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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2026년 10월 29일 - 장마감 분석'
description: '코스피는 6100선 도전 뒤 급락했지만 오후에 5988선까지 되돌렸다. 하이닉스의 시초가 회복과 시장 폭 개선은 인정하되, 삼성전자 약세·비금융 기관 매도·장후 재약화 때문에 추세 회복보다는 불완전한 복구로 판단한다.'
tags: [장마감, 코스피, 코스닥,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주환원, 수급]
image: 'mbe_bg.png'
published: '2026-10-29'
author: '장세 분석'
summary:
  - '코스피는 5937.66으로 1.24% 하락, 코스닥은 753.23으로 2.34% 하락했다. 오전 저점을 지킨 뒤 오후에 반등했지만 코스피 6000선과 양 지수의 시초가는 회복하지 못했다.'
  - '삼성전자는 232000원으로 4.13% 하락, SK하이닉스는 1526000원으로 2.62% 상승했다. 하이닉스는 시초가를 되찾았지만 삼성전자와 시장 전체의 회복까지 확인된 것은 아니다.'
  - '대응은 방어·선별을 유지하되 오전보다 부분 복구를 인정한다. 비금융 기관 매도와 하락 종목 우세가 남았고, 장후 투톱도 되밀려 다음 장은 복구 가격대의 유지와 미국 지표·일본은행 결과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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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10월 29일 - 장마감 분석

## 한 줄 결론

**오늘은 ‘오전 상승 실패’로 끝난 장도, ‘오후 완전 회복’으로 끝난 장도 아니다. 오전 저점 방어와 하이닉스의 시초가 회복으로 추가 붕괴 위험은 낮아졌지만, 삼성전자 약세·기관 매도·좁은 시장 폭을 고려하면 불완전한 복구다. 방어·선별 관점을 유지하면서도 오전의 약세를 종가까지 직선으로 연장해서는 안 된다.**

*국내 종가는 2026년 10월 29일 15:30 KRX 정규장 기준이다. 수급은 KB증권 16:26 후속 잠정 집계, 시장 전체 등락 종목은 같은 날 장마감 표시값이다. 업종·해외·장후 가격은 각 관찰 시점을 별도로 표기했다. 장중 경로는 공개 분봉과 국내 마감 보도를 대조했으며 분 단위 시각은 근사값이다.*

## 전체 장중 경로 — 6100 도전, 5818 급락, 5988 복구 후 5938 마감

코스피는 **6017.22, 전일 대비 0.08% 상승**으로 출발했다. 개장 직후 6000선을 잠시 밑돌았지만 다시 올라 6100선에 도전했다. 반면 코스닥은 **767.78, 0.45% 하락 출발** 뒤 전일 종가를 회복하지 못했다. 오전부터 대형 반도체와 시장 전체의 움직임은 달랐다.

- **09:02경:** 코스피가 **5987.55**까지 밀렸다가 반등했다. 이 구간은 초반 조정 저점이지 당일 최저점은 아니다.
- **09:46경:** 코스피 **6100.11**, 삼성전자 **249000원**, 하이닉스 **1587000원**의 고점이 형성됐다. 그러나 설명회 시작 전부터 고점 반납이 시작됐다.
- **10:51경:** 코스피 **5817.92**, 코스닥 **741.96**, 코스피200 **914.78**의 당일 저점이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이후 11:15경 **226000원**까지 하락했다. 삼성전자 설명회 전후 기대 조정이 부담이었지만, 10시 이후 발언을 앞선 고점 형성의 단일 원인으로 소급할 수는 없다.
- **정오~12:30대:** 코스피가 **5892선**까지 반등했다가 12:29경 **5829선**으로 재차 약해졌다. 오전 분석 시점인 12:32에는 **5839.82**였다. 저점은 유지했지만 첫 반등의 지속력은 약했다.
- **13시~14:30대:** 두 번째 복구가 진행됐다. 코스피는 **5880~5900선**을 회복하고 14:37경 **5987.71**까지 올라왔다. 코스닥도 14:19경 **758.63**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33500원**, 하이닉스는 **1561000원**까지 회복했다.
- **15시 이후~종가:** 코스피는 다시 **5921~5956선**으로 낮아졌고, 종가 형성 직전 5930선 부근을 거쳐 **5937.66**에 마감했다. 코스닥은 **753.23**, 코스피200은 **935.87**이다. 하이닉스는 오후 상승분 일부를 내줬지만 시초가 위에서 정규장을 마쳤다.

코스피 종가는 당일 저점보다 **2.06% 높지만**, 고점보다는 **2.66% 낮다**. 중요한 것은 낙폭 축소 자체보다 무엇을 회복하고 무엇을 남겼는가다. **오전의 5880~5900 복구 관문은 통과했지만, 5950~5973선의 종가 유지와 6000선 회복은 실패했다.**

[코스피 시세·일중 범위](https://stock.naver.com/domestic/index/KOSPI/price) · [코스닥](https://stock.naver.com/domestic/index/KOSDAQ/price) · [코스피200](https://stock.naver.com/domestic/index/KPI200/price) · [국내 마감 시황](https://www.yna.co.kr/view/AKR20261029152851008)

## 주요 지수·환율·금리·선물·유가

### 국내 정규장

| 항목 | 종가 | 전일 대비 | 시초가 | 당일 고가 / 저가 |
|---|---:|---:|---:|---:|
| 코스피 | 5937.66 | -1.24% | 6017.22 | 6100.11 / 5817.92 |
| 코스닥 | 753.23 | -2.34% | 767.78 | 768.75 / 741.96 |
| 코스피200 | 935.87 | -1.11% | 948.41 | 966.83 / 914.78 |
| 삼성전자 | 232000원 | -4.13% | 241000원 | 249000 / 226000원 |
| SK하이닉스 | 1526000원 | +2.62% | 1511000원 | 1587000 / 1479000원 |

등락률은 전일 정규장 종가인 **6012.44·771.28·946.40·242000원·1487000원**을 각각 기준으로 했다. 특히 코스닥은 전일보다 하락한 것이며, 다른 날짜의 기준값과 비교한 상승률로 읽으면 안 된다. 주식의 장후 가격과 정규장 종가도 섞지 않았다.

[삼성전자 시세](https://stock.naver.com/domestic/stock/005930/price) · [하이닉스 시세](https://stock.naver.com/domestic/stock/000660/price) · [정규장 종가를 확인한 마감 보도](https://www.newspim.com/news/view/20261029000947)

### 국내 마감 뒤의 대외 환경

| 지표 | 확인값 | 시각·기준 |
|---|---:|---|
| 원/달러 서울 주간 종가 | 1336.8원, 0.9원 하락 | 29일 15:30, 전일 1337.7원 대비 |
| 원/달러 국제 참고값 | 1336.08원 | 16:30, 서울 종가와 별도 시장·시점 |
| 미국 국채 10년물 | 5.007% | 16:33 KST, CNBC/Tradeweb |
| 코스피200 선물 2026년 12월물 | 935.00, -1.14% | 16:30 조회한 정규장 종료 후 값, 전일 945.80 대비 |
| 나스닥100 선물 2026년 12월물 | 29626.25, -1.18% | 16:20, 약 10분 지연값 |
| S&P500 선물 2026년 12월물 | 7759.75, -0.30% | 16:20, 지연값 |
| WTI 2026년 12월물 | 101.72달러, -1.03% | 16:20, 전일 정산 102.78달러 대비·지연값 |

원/달러는 오전 **1331.3원**까지 하락했지만 오후에 일부 되돌렸다. 미국 10년물도 정오 관찰값 **4.993%**보다 높아져 다시 5% 부근이다. 따라서 ‘환율·금리가 오후 내내 더 좋아졌다’고 설명할 수는 없다. 다만 원/달러 서울 종가는 전일보다 낮고, 10년물은 해당 시세의 전일 표시값 **5.045%**보다 낮아, 오늘 약세를 새로운 환율·금리 급등만으로 설명하는 것도 부적절하다.

나스닥 선물은 정오 약 **1.50% 하락**에서 낙폭을 줄였지만 여전히 약세다. WTI 역시 간밤 상승 정산 이후 되돌리는 흐름으로, 에너지 위험이 사라졌다는 뜻은 아니다. 국내 선물의 오후 회복도 인정하되 **정규장 종료 후 조회값을 새 야간선물 체결로 부르지 않는다.** 현물·선물 시각이 달라 동시점 베이시스도 산출하지 않았다.

한국시간 오늘 새벽 마감한 미국 28일 현물과 빅테크 실적은 이미 오늘 국내장에서 소화한 정보다. 다음 장의 새 변수는 **오늘 밤 미국 지표와 미국 29일 거래**, 그리고 **30일 일본은행 결과**다. 전날 하이닉스 실적을 뒤따른 해외 반도체 강세를 다음 개장의 독립 호재로 다시 더해서는 안 된다.

[서울 외환시장 마감](https://www.sedaily.com/article/20107865) · [원/달러 참고 시세](https://finance.yahoo.com/quote/KRW=X/) · [미국 10년물](https://www.cnbc.com/quotes/US10Y) · [나스닥 선물](https://finance.yahoo.com/quote/NQ=F/) · [S&P500 선물](https://finance.yahoo.com/quote/ES=F/) · [WTI 12월물](https://finance.yahoo.com/quote/CLZ26.NYM/)

## 수급 — 기관 매도는 남았고, 외국인은 거래시장 범위를 나눠 봐야 한다

아래는 **KB증권 16:26 후속 잠정 집계**, 단위는 억원이다. 기관 세부 항목은 기관계의 구성 내역으로, 총액에 다시 더하지 않는다.

| 투자 주체 | 코스피 | 코스닥 |
|---|---:|---:|
| 외국인 | +731 | -1296 |
| 기관계 | -4464 | -749 |
| 금융투자 | -2794 | -644 |
| 금융투자 제외 기관 | -1670 | -105 |
| 투신 | -1449 | -187 |
| 연기금 등 | -1252 | +31 |
| 사모펀드 | +792 | +92 |
| 보험 | +114 | +66 |
| 개인 | +352 | +2156 |
| 기타법인 | +3381 | -111 |

**코스피 기관 매도는 금융투자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금융투자를 제외해도 순매도이며, 투신과 연기금이 함께 매도했다. 사모펀드·보험 매수가 이를 일부 흡수했지만, 기관 총액이 회복됐다고 부를 단계는 아니다. 코스닥도 외국인·기관 매도와 개인 매수가 맞서는 구조다.

오전 **12:20** 집계는 코스피 외국인 **+3323억원**, 기관 **-7750억원**, 금융투자 제외 기관 **-4287억원**, 기타법인 **+1702억원**이었다. 후속 집계에서는 외국인 매수 표시가 작아지고 기관·비금융 매도 표시도 줄었으며, 기타법인 매수가 커졌다. **오후 가격 복구를 오전 외국인 매수가 계속 주도했다고 설명하기보다, 기관 매도 부담 완화와 기타법인 흡수의 비중을 함께 볼 필요가 있다.** 다만 두 관찰의 거래 범위·정정 기준이 완전히 같다는 확인 없이 차액을 정확한 오후 신규 매매로 계산하지는 않는다.

마감 기사에 나오는 ‘외국인 매도’와 위 표의 ‘외국인 매수’는 반드시 모순은 아니다. 연합뉴스 16:06 보도는 **유가증권시장 외국인 +655억원**과 **넥스트레이드 포함 외국인 -3076억원**을 구분했다. 네이버 코스피 마감 화면도 외국인 소폭 순매수를 표시했다. 따라서 정규시장 참고 수급과 통합 수급을 한 줄로 섞어 **외국인이 오후에 매도로 전환했다고 단정해서는 안 된다.** 해석은 ‘KRX 쪽 소폭 매수는 남았지만, 거래시장을 넓히면 외국인 수요가 강했다고 보기 어렵다’가 더 적절하다.

기타법인 순매수를 하이닉스 자사주 실제 체결액과 동일시하지도 않는다. 시장 전체 집계만으로 특정 기업의 매입 규모를 확인할 수 없으며, 오늘의 흡수가 다음 거래일에도 반복된다는 보장도 없다.

[KB증권 투자자 동향](https://m.kbsec.com/go.able?gubun=0&linkcd=s050400010000) · [코스피 투자자별 표시](https://stock.naver.com/domestic/index/KOSPI/price) · [KRX와 넥스트레이드 포함 수급을 구분한 마감 기사](https://www.yna.co.kr/view/AKR20261029152851008)

## 업종 확산 — 정오보다는 개선됐지만, 하락 종목이 여전히 훨씬 많다

정규장 마감 기준 시장 폭은 다음과 같다. 상한가·하한가는 상승·하락 종목 수에 포함된다.

- **코스피:** 상승 **270개**, 보합 **47개**, 하락 **596개**.
- **코스닥:** 상승 **335개**, 보합 **76개**, 하락 **1325개**.

정오의 코스피 상승 128개·하락 756개, 코스닥 상승 208개·하락 1476개보다 나아졌다. 이는 오후 복구가 하이닉스 한 종목에서만 일어난 것은 아니라는 근거다. 그러나 두 시장 모두 하락 종목이 압도적으로 많아, **개선과 정상화는 구분해야 한다.**

장후 움직임이 포함될 수 있는 **16:26 업종 참고값**에서는 은행 **+1.63%**, 손해보험 **+1.48%**, 증권 **+2.51%**가 상대적으로 강했다. 은행은 상승 8개·하락 3개, 손해보험은 상승 10개·하락 2개로 구성 종목의 동참도 확인됐다. 반면 기계 **-5.85%**, 우주항공·국방 **-5.52%**, 전기장비 **-5.04%**, 조선 **-4.68%**는 약했다.

통신장비는 평균 **+3.72%**여도 상승 18개보다 하락 31개가 많았고, 디스플레이 장비·부품도 **+1.85%**와 달리 상승 20개·하락 46개였다. 이런 업종은 평균 상승만으로 넓은 순환매를 선언하기 어렵다. 반도체·장비도 **-1.93%, 상승 23개·하락 147개**로, 하이닉스의 강세가 업종 전반의 강세를 뜻하지 않았다. 위 업종 값은 정확한 15:30 마감 수익률 표가 아니라 후속 관찰값이다.

[코스피 시장 폭](https://stock.naver.com/domestic/index/KOSPI/price) · [코스닥 시장 폭](https://stock.naver.com/domestic/index/KOSDAQ/price) · [업종별 시세](https://finance.naver.com/sise/sise_group.naver?type=upjong)

## 핵심 뉴스와 시장 영향

### 1. 삼성전자 — 실적 부진이 아니라 환원의 확정 시점과 기대 차이

삼성전자 공식 발표는 3분기 매출 **195.3조원**, 영업이익 **107.4조원**이다. DS부문 영업이익은 **106.5조원**, DX부문은 **0.8조원 적자**로 사업별 차이가 컸다. 메모리 호조와 완제품 부문의 원가 부담이 동시에 존재한다.

주주환원은 **확정 배당과 잔여 계획을 분리**해야 한다. 3분기 현금배당은 총 **30조원**, 보통주·우선주 모두 **주당 4601원**이다. 올해 총 환원 **90~110조원** 중 집행·확정액은 **35조원**이며, 잔여 **55~75조원**의 최종 규모와 구체적 실행 방안은 **2027년 1월 말 이사회**에서 확정할 계획이다. 잔여 재원에는 현금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이 포함될 예정이다.

따라서 환원이 없다는 설명은 틀리다. 단기 주가에는 **즉시 구체화될 것이라는 기대와 실제 일정의 차이**가 부담이었다는 해석이 타당하다. 실적이 높다는 사실만으로 오늘의 가격 이탈을 무시할 수 없고, 반대로 주가 하락만으로 메모리 사업이 갑자기 훼손됐다고 보기도 어렵다.

관련 기사 링크: [삼성전자 공식 3분기 실적·환원 발표](https://news.samsung.com/kr/삼성전자-2026년-3분기-실적-발표) · [실적과 주가 반응을 다룬 마감 보도](https://www.newspim.com/news/view/20261029000947)

### 2. 체코 원전 — 시공 협상 결렬과 원전 사업 전체 취소는 다르다

한수원은 대우건설·두산에너빌리티 컨소시엄과의 두코바니 원전 **시공계약 협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컨소시엄은 협상 기간과 계약 조건을 문제 삼으며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냈다. 정규장에서 대우건설은 **18.57%**, 두산에너빌리티는 **7.65%** 하락했다.

확인된 사안은 시공 협상 결렬이지 **체코 원전 프로젝트 전체 취소가 아니다.** 투자 관점에서는 향후 시공사 선정, 공사비·위험 분담과 일정의 불확실성이 커진 것이다. 건설·기계의 약세를 삼성전자 실망이나 일반적인 차익실현 하나로 설명하지 못하게 하는 별도 기업·사업 위험이다.

이 소식은 오전에 이미 보도됐으므로 오후에 새로 등장한 악재로 분류하지 않는다. 오전 분석에서 충분히 다루지 못했던 업종별 원인을 마감 해석에 보완하는 내용이다.

관련 기사 링크: [시공 협상 결렬과 관련주 마감](https://www.yna.co.kr/view/AKR20261029057451008) · [컨소시엄의 반론과 재협상 요구](https://www.yna.co.kr/view/AKR20261029105100003)

### 3. 환율 — FOMC 완충은 있었지만 주가를 되돌릴 만큼 강하지 않았다

서울 외환시장은 **1342.0원 출발 → 1331.3원 저점 → 1336.8원 주간 마감**으로 움직였다. 국내 외환 보도는 예상보다 덜 매파적으로 해석된 FOMC와 달러 매도 흐름을 하락 배경으로 설명했다. 다만 오후에는 원화 강세가 일부 되돌려졌다.

이는 국내 약세를 원화 급락 탓으로 돌리기 어렵다는 뜻이다. 동시에 환율 안정이 기업 이벤트의 기대 차이와 기관 매도를 자동으로 해소하지도 못했다. 다음 장에는 원화의 안정 여부와 국내 매물 흡수를 독립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관련 기사 링크: [서울경제 외환시장 마감](https://www.sedaily.com/article/20107865) · [이데일리 환율 경로·FOMC 해석](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5316886645617840&mediaCodeNo=257)

## 장전·오전 시나리오와 실제 마감의 차이

[장전 프리뷰](/문서/투자/장세%20분석/2026-10-29-장전-프리뷰)는 약보합~약세 출발 위험을 우선했고, [오전 장세 분석](/문서/투자/장세%20분석/2026-10-29-오전-장세-분석)은 갭 실패와 기관 매도를 확인해 방어적으로 낮췄다. 마감에서는 **개장 방향의 차이, 오전 약세, 오후 복구를 각각 분리**해야 한다.

| 앞선 판단·조건 | 실제 마감까지의 경로 | 현재 해석 |
|---|---|---|
| 약보합~약세 출발 위험 우위 | 코스피 +0.08% 출발 후 6100 도전, 코스닥은 하락 출발 | 코스피 개장 방향은 달랐다. 나중 하락을 개장 판단의 적중으로 바꾸지 않는다 |
| 5973→5950 이탈과 수급·시장 폭 악화면 방어 강화 | 오전에 이탈했고 기관 매도·광범위한 하락이 동반 | 오전 방어 전환의 근거는 유효 |
| 5817.92·741.96 저점 이탈 후 재탈환 실패 경계 | 양 지수 모두 오전 저점을 유지 | 추가 붕괴 시나리오는 발생하지 않았다 |
| 5880~5900·삼성 230000~230500·하이닉스 1511000 회복 시 부분 복구 | 모두 회복했고 코스닥도 750~752 위에서 마감 | 오전보다 복구 평가를 높일 근거가 생겼다 |
| 5950~5973→6000과 투톱·수급·시장 폭 동조면 더 강한 회복 | 코스피 5987.71까지 반등했으나 5937.66 마감, 삼성은 시초가 미회복 | 일부 가격 관문은 통과했지만 종가 유지·동조는 불충분 |
| 외국인 매수·환율 안정은 반대 근거 | KRX 참고 외국인 소폭 매수와 원화 완충은 남음. 통합 외국인 수급은 약함 | 완충을 인정하되 강한 신규 위험선호로 확대하지 않는다 |

기관 구성도 달라졌다. 오전 코스피 사모펀드는 매도 표시였지만 후속 집계는 매수 표시이며, 비금융 기관 매도 총액도 작아졌다. 그러나 투신·연기금 매도가 남았다. **가격 복구와 기관 구성의 일부 개선은 인정하되, 전날의 동반 매수 체제가 복원됐다고 보기에는 부족하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 같은 메모리 호황, 다른 당일 가격 평가

### 삼성전자: 저점 반등은 확인, 설명회 이전 가격 복원은 미완료

종가 **232000원**은 오전 저점 226000원과 정오 227000원보다 높다. 오전에 제시한 **230000~230500원** 복구 조건은 충족했다. 따라서 종일 반등이 실패했다고 설명하면 오후의 개선을 놓친다.

그러나 시초가 **241000원**, 전일 종가 **242000원**은 여전히 멀다. 당일 고점 249000원 대비 종가는 **6.83% 낮다**. 단기 판단은 **저점 반등과 이벤트 이후 추세 복원을 분리**하는 것이 맞다.

다음 확인대는 **230000~232000원 유지 → 오후 고점 233500원 → 240000~242000원** 순서다. 230000원대 복구를 다시 잃고 **226000원**까지 이탈한 뒤 되찾지 못하면 부분 복구 판단을 폐기한다. 중기에는 메모리 수요와 주주환원 재원을 보되, 실행 일정과 완제품 수익성 부담을 함께 평가해야 한다.

### SK하이닉스: 시초가 회복은 삼성전자와 다른 중요한 강점

하이닉스는 **1526000원, 2.62% 상승**으로 마감했다. 정오에는 시초가 아래였지만 종가에는 **1511000원 시초가를 회복**했다. 이 점은 오전보다 분명한 개선이며, 단순히 전일 대비 플러스만 유지한 것과 다르다.

다만 오후 **1561000원**까지 올랐다가 되밀렸고, 오전 고점 **1587000원** 대비 종가는 **3.84% 낮다**. 상대 강세는 인정하되 추격 매수자의 경로 위험이 작았던 날은 아니다.

다음 관찰대는 **1511000~1526000원 유지 → 1542000~1561000원 → 1587000원**이다. 아래로는 **1500000원**, 이어 전일 종가 **1487000원**과 당일 저점 **1479000원**을 구분한다. 시초가 복구 실패가 삼성전자·코스피200 약세와 겹치면 상대 강도만으로 방어 판단을 완화하기 어렵다.

전날 실적·장기계약·환원 발표와 오늘 신규 자사주 취득 예정기간 시작은 연결된 재료다. 매입 가능 기간이 시작됐다는 사실을 당일 매입액이나 다음 장의 하방 보장으로 바꿔 읽지 않는다. 두 종목의 중기 업황과 일간 레버리지 상품의 단기 손익도 별개다.

[삼성전자 공식 발표](https://news.samsung.com/kr/삼성전자-2026년-3분기-실적-발표) · [하이닉스 전날 공식 발표](https://news.skhynix.co.kr/q3-2026-business-results/) · [하이닉스 자사주 취득 결정](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61028000014)

### 장후 확인: 정규장 복구가 그대로 유지되지는 않았다

**16:36 네이버 주식 화면의 애프터마켓 표시값**은 삼성전자 **229500원**, 하이닉스 **1508000원**이었다. 정규장 종가보다 각각 **1.08%·1.18% 낮다**. 이 값은 정규장 종가의 수정이 아니라 이후 거래이며, 화면의 통합 시가·고저가와도 구분했다.

두 종목이 각각 230000원과 1511000원 아래로 다시 내려간 점은 다음 장의 복구 유지에 대한 경고다. 다만 장후 한 시점만으로 다음 시초가나 종일 방향을 확정할 수는 없다. **정규장 부분 복구를 인정하면서도 야간 위험을 크게 줄였다고 말하기 어려운 이유**다.

[삼성전자 장후 표시](https://stock.naver.com/domestic/stock/005930/price) · [하이닉스 장후 표시](https://stock.naver.com/domestic/stock/000660/price)

## 다음 장 확인 조건과 판단 무효화

기본값은 **방어·선별, 복구 확인 전 추격 보수**다. 다음 장의 새 시초가와 초반 범위를 우선하고, 아래 숫자는 보장된 지지·저항이나 목표가가 아니라 회복 단계를 나누는 관찰대로 사용한다.

1. **부분 복구 유지:** 코스피 **5920~5940선**, 삼성전자 **230000~232000원**, 하이닉스 **1511000~1526000원**, 코스닥 **750~753선**이 함께 유지되는지 본다. 장후 이탈한 가격대는 다음 정규장에서 다시 회복해야 한다.
2. **방어 완화 조건:** 코스피가 **5950~5960 → 5973~5988선**을 회복·유지하고 삼성전자 233500원, 하이닉스 1542000원 이상 회복에 비금융 기관 매도 둔화와 상승 종목 증가가 동행하면 부분 복구 판단을 높인다. 더 강한 추세 회복은 **6000~6017선**과 삼성전자 시초가 재탈환을 별도로 확인한다.
3. **복구 무효화:** 코스피 **5880~5900선**을 다시 잃고 되찾지 못하면서 투톱·수급·시장 폭이 함께 약해지면 방어 강도를 높인다. 이어 **5817.92**, 코스피200 **914.78**, 코스닥 **741.96** 재이탈은 오늘의 저점 방어가 무효화되는 조건이다.
4. **수급 범위와 구성:** KRX 소폭 외국인 매수만 보지 말고 통합 거래 범위도 함께 확인한다. 기관 총액보다 투신·연기금·금융투자 제외 합계가 개선되는지, 기타법인 매수가 줄어도 가격이 버티는지가 중요하다.
5. **매크로 위험:** 원/달러가 **1340원대 → 1345~1350원**으로 되돌아가고 나스닥 선물 약세가 확대되거나 WTI가 **103달러 이상**으로 재상승하면 국내 복구의 부담이 커진다. 반대로 환율 하나의 개선만으로 가격·수급 실패를 덮지 않는다.

공식 일정상 **오늘 21:30 KST 미국 3분기 GDP 속보치와 9월 개인소득·지출**, **10월 30일 일본은행 회의 종료와 전망 발표**가 남아 있다. 일본은행 결과의 정확한 발표 시각과 미발표 수치는 예단하지 않는다. 한국은행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는 공식 2026년 일정상 **10월 22일 다음이 11월 26일**로, 30일 한국 기준금리 결정을 예정된 사건처럼 넣지 않는다.

[미국 BEA 공식 발표 일정](https://www.bea.gov/news/schedule) · [일본은행 2026년 회의 일정](https://www.boj.or.jp/en/mopo/mpmsche_minu/index.htm) · [한국은행 통화정책방향 회의 일정](https://www.bok.or.kr/portal/singl/crncyPolicyDrcMtg/listYear.do?menuNo=200755&mtgSe=A)

## 대응 톤 — 저점 방어는 인정하되, 완전 회복을 먼저 사지는 않는다

단기에는 **현금 여유와 포지션 부담 관리가 우위**다. 정오보다 가격과 시장 폭이 좋아졌다는 이유로 모든 방어를 해제할 단계는 아니다. 특히 장후 투톱이 다시 핵심 복구대 아래로 내려가 정규장 반등의 지속성을 재확인해야 한다.

중기에는 메모리 수요와 환원 재원이라는 긍정적 근거를 유지하되, 기대 수준·확정 절차·집행 속도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본다. 검토 후보는 **하이닉스의 상대 강도, 삼성전자의 복구 유지, 은행·보험의 동반 강세**다. 장비·로봇·방산 등으로의 확산은 현재의 사실이 아니라 시장 폭과 수급이 개선된 뒤 검토할 조건부 시나리오다.

오늘의 핵심은 ‘실적이 좋아도 주가는 빠진다’는 상투적 설명이 아니다. **좋은 사업 전망, 기대에 못 미친 이벤트 반응, 오후의 가격 복구, 여전히 약한 매수 기반이 동시에 존재했다.** 다음 장의 손익비는 이 중 무엇이 새 거래에서 유지되는지에 달려 있다.

*이 글은 확인 시점의 시장 상황과 조건부 판단을 정리한 참고 자료이며 특정 종목의 수익이나 가격을 보장하지 않는다.*
